Western Digital (웨스턴 디지털)사는 368TB의 거대한 용량의 SSD 하드 디스크를 패키지에 담아 쉽게 이동 할 수 있는 Ultrastar Transporter (울트라스타 트랜스포터)라는 저장 솔루션을 선 보였습니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위해 이 기기는 128GB의 RDIMM RAM 메모리와 12개의 코어를 장착한 Xeon 4310 프로세서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든 두개의 부팅 SSD가 첨가된 SSD 디스크들은 NVMe로 엑세스가 가능합니다.
웨스턴 디지털에 의하면 울트라 트랜스포터는 데이터의 이동을 위한 용도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접속 속도가 느리거나 너무 비싼 경우, 트랜스포터는 이동하려고 하는 모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죠. 예를 들면 영화 제작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울트라 트랜스포터를 사용하려면 1300와트 (Watt)의 전력이 필요하고 50센치정도의 크기에 사용이 아무 곳에서나 사용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해도 이 디자인의 목적은 한 사람이 간편하게 이동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하드 디스크의 무게는 13kg 정도이고 이동 케이스가 기본옵션으로 있어서 하드 디스크 이동이 간편합니다. 케이스의 무게가 2kg정도라 전체 무게는 15kg 정도라고 합니다.
SSD 디스크는 2개의 QSFP112 포트를 이용한 200GbE 네트워크의 빠른 속도로 연결이 됩니다. 또한 RJ45 포트를 이용하여 10GbE 인터페이스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 기기는 라스 베이거스 (Last Vegas)에서 개최된 NAB Show에서 선을 보였고 아직 출시날짜와 가격은 미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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