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Edge) 플래그십 시리즈로 부터 폴더블의 레이저 (Razr)까지 다양한 핸드폰을 선보이는 모토로라 (Motorola)사는 계속 삼성에 패배를 해왔었습니다.
기능, 디자인, 그리고 하드웨어 성능면으로 타사를 앞지를 것이다라는 평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긴 폴더블 폰의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모토로라사가 다시 한번 이 신 폴더블 폰으로 삼성이나 타사들과 이길 수 있는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폴더블 핸드폰은 내구성이 문제인데요 이 레이저 울트라는 IP52 등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IP52는 먼지로부터 보호하고 수직에서부터 15도 각도로 뿌려진 물에 방수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점은, 모토로라가 적어도 한 가지 문제점은 해결을 하였다고 합니다 - 전화가 접힐 시에 벌어지는 공간이죠. 폴더블 폰의 모두가 이 공간에 먼지나 액채가 침투할 수 있는 것 이 문제이죠. 삼성의 폴더블 폰도 예외는 아닙니다.
근래에 와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새로운 기구를 이용하여 폰이 닫혀있을 시에 전화 화면의 스크린에 물방을 모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경첩을 이용해 두 개의 화면이 꽉 닫혀 있게 하는 것이죠. 구글의 픽셀 폴드도 비슷한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레이저 40 울트라는 샌드스톤 (석영) 크리스탈 느낌의 검은색 모델과 가죽 느낌의 빨간색 모델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서브 스크린 화면
삼성이 계속 접었을 시에 보이는 서브 스크린 화면의 크기를 늘여 가고 있으면서 타 경쟁사들도 이 스크린 사이즈를 계속 크게 만들고 있습니다. 모토로라는 위의 이미지와 같이 이 스크린을 전체로 카메라 렌즈를 둘러싸면서 만들었습니다. 디자인도 멋있지만 이 화면에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메시지도 보내는 등 모든 앱을 구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0도 각도로 셀피나 동영상도 찍을 수 있죠. 바로가기 아이콘이나 알림 기능으로 전화를 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성능
Winfuture에 의하면 모토로라 레이저 울트라는 퀄콤 (Qualcomm)의 스냅드래곤 8+ 1세대 (Snapdragon 8+ Gen 1) 칩셋이 사용되고 있지만 최신 칩셋인 2세대 보다 성능은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화면 크기는 대각선으로 6.9 인치 (17.5 cm)에 2400 x 1080 픽셀의 해상도와 폴더블 폰 중 가장 높은 165Hz의 화면 재생 빈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깥 화면은 3.6인치 (9.1 cm)의 크기에 1056 x 1066 픽셀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높은 화면 재생 빈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메모리는 8GB가 내장되어 있고, 256GB의 내장 하드 드라이브에 듀얼 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는 32MP 의 해상도에 뒤쪽 카메라는 12MP과 13MP 센서 (울트라 와이드 촬영)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3800mAh의 사이즈라서 크지는 않지만 33W의 초고속 충전과 무선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의 플립 5과 레이저 울트라의 스펙 비교입니다
| 삼성 (Samsung) 플립 (Flip) 5 | 모토로라 (Motorola) 레이저 (Razr) 40 Ul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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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 | Qualcomm Snapdragon 8 Gen 2 | Qualcomm Snapdragon 8+ Gen 1 |
화면 (내) | 6.7" (17 cm), 2640 x 1080 px, 120 Hz | 6.9" (17.5 cm), 2400 x 1080 px, 165 Hz |
화면 (외) | 3.4" (8.6 cm), 720 x 748 px | 3.6" (9.1 cm), 1056 x 1066 px |
메모리 | 8 GB 또는 12 GB (256이나 512GB 모델) | 8 GB |
하드 드라이브 | 128 GB, 256 GB 또는 512 GB | 256 GB |
카메라 | 12 MP | 32 MP |
배터리 (충전 W) | 3700mAh (25W) | 3800mAh (33W) |
이번 한해는 모토로라와 구글, 그리고 삼성의 안드로이드 폴더블 전쟁으로 산만하겠습니다. 과연 누가 승자가 될까요?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