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간 아이폰의 수요가 문제가 되면서 애플사의 주가가 떨어지자 마이크로소프트사 (Microsoft Corp.)가 애플사 (Apple Inc.)를 제치고 2년 남짓 만에 처음으로 세계 최고 시장 가치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왕국 마이크로소프트는 금요일 (1월 13일) $388.47로 1% 주가가 상승 하여 기업 가치가 2.89조 달러 (한화 약 3750조원)가 되었습니다. 반대로 애플은 동일 0.2%가 상승하면서 기업 가치는 2.87조 달러 (한화 약 3730조원)가 되어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기업 시장 가치를 앞지르게 되었습니다.
“이 두 기업을 비교하면, 애플의 성장은 별것이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영업 수익의 성장을 더 잘 이행하고 보여 주었습니다.”라고 Matrix Asset Advisors의 CIO인 데이빗 캣츠 (David Katz)가 말을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보다 더 명확한 AI의 로드맵이 있고 미래의 잠재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성장 계획을 아주 잘 설명하여 왔습니다”.
2023년에 엄청난 성장을 보여준 Magnificent 7에 포함된 이 두 기업이지만, 2024년에 두기업의 운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낙천주의 중심을 기반으로 3.3% 성장을 보였지만 애플은 성장의 미지수를 문제로 3.4%가 하락 하였습니다. 애플은 적어도 세명의 분석가의 다운그레이드된 평가로 많은 타격을 받았습니다.
월가 (Wall Street)의 애플에 대한 비관적인 관점을 보면 당연히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점이 있습니다. 분석가의 평균 1년후 마이크로소프트의 타겟 주가는 +8%로 애플보다는 우위에 있습니다. 이 성장이라면 애플과 같이 기업 가치 3조 달러 (한화 약 3900조원)를 돌파한 기업중 하나로 꼽히게 됩니다 (현재 애플 한 기업만 이 영광을 가지고 있죠).
이 두 기업은 S&P 500 지수의 14% 정도로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영향을 미치는 기업은 거의 없습니다. 오일 거대 기업인 Saudi Aramco의 기업 가치는 2조 달러 (한화 약 2600조원), 그리고 나머지 대기업인 알파벳 (Alphabet Inc.), 아마존 (Amazon.com Inc.) 그리고 앤비디아 (Nvidia Corp.)는 1조 달러 (한화 약 1300조) 기업 가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메타 (Meta Platforms Inc.)는 작년 200%의 급성장을 보이면서 1조 달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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