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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유니버스 (Matrix Universe) 캐릭터 중 12명의 최악부터 최고 순위를 알아보자

매트릭스 (The Matrix) 부터 후속편에 확장된 유니버스까지 매트릭스 프랜차이즈는 공상과학 뿐만아니라 팝 컬쳐로 유명한 캐릭터들이 아주 많습니다. 매트릭스 첫편은 그 한편만으로도 완성도가 높았지만 스토리를 확장하고 팬들의 이해를 돕는데에 두편의 후속작도 인기와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다가 여러가지 다른 미디어 등을 통한 수많은 스핀오프 (spinoffs) 시리즈와 영화의 마지막 후속작인 매트릭스: 리저렉션 (The Matrix Resurrections)이 2021년에 선을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최고 캐릭터들은 첫 3부작 영화에 대거 출연을 했지만, 잠깐 스쳐지나갔던 다른 캐릭터들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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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 포스터

그리고 철학적으로 아주 어려운 콘셉트를 가진 영화라서 몇번을 되풀이하면서 봐야 조금 이해를 할수 있는 아주 심오한 영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 이 영화의 이념을 설명하는 사이트들이 즐비하죠. 그 이념과 정말로 스타일리쉬한 전투 장면들, 그리고 기계들과의 싸움, 비주얼 이펙트 등등이 아주 완벽하게 기획되어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그중에도 첫편은 완벽합니다. 개발자인 저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네오 (Neo), 트리니티 (Trinity), 모피어스 (Morpheus), 그리고 에이전트 스미스 (Agent Smith)의 캐릭터들은 매트릭스에 영원히 같이 기록될 유명한 캐릭터들이죠. 파장을 부르면서 완벽했던 첫 작품에서의 도움이 아주 컷습니다. 아직도 히어로 부터 빌런까지 레전드로 남는 매트릭스 유니버스의 캐릭터 12명을 알아 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매트릭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전투장면들도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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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 애널리스트 (The Analyst) : 닐 패트릭 해리스 (Neil Patrick Harris)

매트릭스 리저렉션 (The Matrix Resurr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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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인 매트릭스 레볼루션 (The Matrix Revolutions) 편에서 네오가 인간과 기계의 휴전 협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막을 내린것을 보면, 마지막 후속작인 매트릭스 리저렉션 (The Matrix Resurrections)이 어떤 갈등을 바탕으로 영화가 전개가 될지 가늠하기 어려웠습니다. 레볼루션에서의 휴전 협정을 파괴하려는 기계간의 내전도 흥미가 있었지만 리저렉션 편의 빌런인 애널리스트 (The Analyst, 분석가)의 영화 내 파장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이 캐릭터는 아키텍트 (The Architect)와의 평행선의 캐릭터로 만들어 졌지만 아키텍트의 캐릭터같이 파워풀한 영향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쉽게 무너졌죠.


11위 - 키드 (The Kid) : 클레이턴 왓슨 (Clayton Watson)

매트릭스 리로디드, 레볼루션, 애니매트릭스 (Reloaded, Revolutions, Animat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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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The Kid)는 매트릭스 후속작에서는 아무런 일을 하지 않습니다. 이 캐릭터는 매트릭스 시뮬레이션에서 구출되었고 더원 (the One)을 따르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네오의 최고 팬으로 소개가 되죠. 키드의 영화 장면들은 코믹적인 부분이 많지만 영화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키드의 스토리는 애니매트릭스 (Animatrix)의 쇼트작인 더키드 (The Kid) 에서 많이 소개가 됩니다. 이 작품에서는 네오가 어떻게 키드를 매트릭스에서 구해냈는지 자세히 보여주죠.


10위 - 아키텍트 (The Architect) : 헬멋 배커티스 (Helmut Bakaitis)

매트릭스 리로디드, 레볼루션 (Reloaded, Rev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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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트 (The Architect, 설계자)는 매트릭스 영화에 두컷정도만 소개가 됩니다, 그렇지만 매트릭스 세계관에 아주 막대한 영향력을 보여주죠. 매트릭스 후속작의 비평적인 글들을 보면 첫 작품의 마법같은 이념사상을 없애고 매트릭스의 디테일 하나하나 다 설명하려는 것에 치우쳐 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매트릭스와 네오의 스토리를 덜 특별하게 만들어버렸고 세계관을 더 혼란스럽게 했죠. 이 모든 문제들은 미스테리를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밝혀지는 후속편들에서 보여진 아키텍트의 역할에서 보여집니다.


9위 - 사이퍼 (Cypher) : 조 판톨리아노 (Joe Pantoliano)

매트릭스 (The Mat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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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 (Cypher)는 첫작품인 매트릭스 (The Matrix)에서만 출현하지만 그 작품 하나만으로도 이 프랜차이즈의 최고 빌런 중 하나로 꼽힐 수 있습니다. 네오가 매트릭스를 떠나서 현실을 접하는 기로에 있을 때, 현실을 버리고 매트릭스로 들어오고 싶었던 캐릭터의 출연은 아주 천재적인 발상이었습니다. 사이퍼가 현실에서 현실이 매트릭스가 철학적인 주제를 얼마나 매트릭스가 다루고 있는지를 알고 난 후 매트릭스로 들어오고 싶었던 욕망은 “진짜”가 무엇인지 알수없다는 걸 보여줍니다.


8위 - 댄 데이비스 (Dan Davis) : 히로키 토치 / 빅터 윌리엄스 (Hiroki Tōchi / Victor Williams)

애니매트릭스 (Animat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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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매트릭스 (Animatrix)는 매트릭스 유니버스의 규범이되는 세계관을 형성하고 더 세컨드 르네상스 (The Second Renaissance)라는 전쟁의 시초였습니다. 단편의 작품이라서 댄이라는 캐릭터에 관해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슈퍼 운동선수가 육체적 한계를 넘어 마인드까지도 매트릭스에서 탈출하는 것은 매력적인 스토리입니다. 댄은 매트릭스에서 스스로 빠져나오는 경험을 하는 소수의 캐릭터입니다.


7위 - 메로빈지언 (The Merovingian) : 램버트 윌슨 (Lambert Wilson)

매트릭스 리로디드, 레볼루션, 리저렉션 (Reloaded, Revolutions, Resurr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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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결점에도 불구하고 매트릭스 후속작들은 많은 흥미로운 콘셉트를 소개했고 첫작품에서 보여준 힌트들을 구체적으로 다뤘습니다. 에이전트 스미스 (Agent Smith)가 프로그램된 그 이상으로 동작을 했듯이, 매트릭스 리로디드편은 여러 다수의 매트릭스 프로그램들이 반란들하고 기존 코드를 따르지를 않는 시초를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들 중 하나는 메로빈지언 (The Merovingian)이죠. 이 캐릭터는 가장 처음의 매트릭스 프로그램 중의 하나였고, 지금은 악성코드를 비밀 네트워크로 운영하고 자신의 시뮬레이션을 마스터한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는 매트릭스 리저렉션 편에서 다시 출현하게 됩니다.


6위 - 모피어스 프로그램 (Morpheus Program) : 예야 압둘마틴 2세 (Yahya Abdul-Mateen II)

매트릭스 리저렉션 (Resurr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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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는 레볼루션 후의 이벤트인 메트릭스 게임, 매트릭스 온라인 (The Matrix Online),에서 죽습니다. 그 결과로 매트릭스의 스토리가 서로 잘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오리지널 모피어스 였던 로렌스 피시번 (Laurence Fishburne)이 다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예야 압둘-마틴 2세 (Yahya Abdul-Mateen II)의 신 캐릭터는 네오가 만들어낸 모피어스 프로그램 캐릭터입니다. 이 버전의 캐릭터는 레볼루션편에서 네오의 파트가 되버리는 에이전트 스미스 (Agent Smith)의 성향도 있었습니다. 그 결과 여러 성향이 겹친 캐릭터가 생겼고 리저렉션 편의 장점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5위 - 오라클 (The Oracle) : 글로리아 포스터 / 메리 앨리스 (Gloria Foster / Mary Alice)

매트릭스 리로디드, 리저렉션 (Reloaded, Resurr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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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편에서 아키텍트 (The Architect)의 대화내용이 너무 혼란스럽고 네오의 캐릭터 보다는 계획이었다는 것인 반면, 첫 세 작품에서 오라클 (The Oracle)의 장면들은 더원 (the One)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중요했습니다. 네오가 더원이 아니라는 말부터 포함하여 오라클의 대부분의 말들은 여러 뜻이 함축되어 있었습니다. 매트릭스 유니버스에서 첫 매트릭스 사이클 부터 존재했던 오라클의 역할은 예언의 실체 밝혀지고 난 후에서 부터는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이유로 오라클은 매트릭스 최고의 인물들 중 하나 입니다.


4위 - 트리니티 (Trinity) : 캐리앤 모스 (Carrie-Anne M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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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소수의 오프닝 장면들이 매트릭스 보다 더 상징적입니다. 트리니티의 역할중 아주 작은 부분이 그렇습니다. 트리니티가 더원 (the One)과 사랑에 빠진다는 오라클의 예언이 네오와 트리니티를 더원으로 만들었고 캐리앤 모스 (Carrie-Anne Moss)의 캐릭터가 첫작품부터 이런 레전드를 만들었습니다. 트리니티는 액션 히어로로 영화 장면들을 사로 잡았고, 그녀의 결정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아주 복잡한 캐릭터였습니다. 레볼루션편은 트리니티를 죽게하였지만 리저렉션편에서 더 멋진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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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네오 (Neo) : 키아누 리브스 (Keanu Ree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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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는 매트릭스 유니버스의 더원 (the One)이죠. “선택된 자 (the chosen one)”는 소설에서 너무 많이 다뤄지는 것중 하나이죠, 그래도 이 매트릭스의 스토리에서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네오가 너무 완벽한 메인 캐릭터였던 매트릭스의 첫작품은 완벽한 영화였습니다. 후속작에서 모든 것들이 더 복잡해지면서 네오를 위해서 만들어진 결정들은 빛을 잘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웃사이더에서 구세주로 변하는 네오, 그리고 리저렉션편에서는 메타로 돌아온 네오는 팝 컬쳐의 아이콘이라고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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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에이전트 스미스 (Agent Smith) : 휴고 위빙 / 조나단 그로프 (Hugo Weaving / Jonathan Gr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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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이 멋진 영화들이 있습니다. 이 영화도 그 중 하나이죠. 무영혼의 부하들을 만들어 내면서 메인 프레임 기계의 한 확장된 부분으로 그려지는 캐릭터입니다. 매트릭스 첫편은 스미스가 이 프랜차이즈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인간을 경멸하면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받아들이지 않는 파라독스를 보여주면서 점점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스미스는 네오와 같은 길을 걷고있고 그둘의 얽히는 운명은 레볼루션과 리저렉션편에서 잘 보여집니다.


1위 - 모피어스 (Morpheus) : 로렌스 피시번 (Laurence Fishburne)

매트릭스, 리로디드, 레볼루션 (The Matrix, Reloaded, Revolutions)



매트릭스 후속편들이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첫작품이 없었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매트릭스의 모피어스만큼이나 파격적인 영향력을 준 캐릭터는 없죠. 유명한 해커부터 싸움을 멈추지 않았던 배의 캡틴까지 시뮬레시션에서 영향력이 컷던 미스테리한 캐릭터인 모피어스는 네오의 여정에 기반이 되었습니다. 후속편에서 더원의 예언을 아직도 믿고 있었고 네오와의 관계를 더 돈독히 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모피우스가 매트릭스에 관하여 네오와 관객들에게 설명하는 부분은 영화의 최고 장면입니다. 빨간 약을 먹을래 파란 약을 먹을래? 기억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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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유명한 전투 장면 모음

매트릭스는 유명한 전투장면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많은 패러디도 만든 장면들을 보겠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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