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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 (Joy To My Ears) - 멜로디 편 - 1

음악이 좋고 싫음은 상당히 주관적입니다. 내가 듣기에 좋은데 남이 들었을때 별로인 경우가 많죠. 이 포스팅은 많은 주관성을 띄고 있지만 제가 듣기에 너무 좋은 멜로디를 선별하여 공유하려고 합니다.


멜로디 편은 편곡과 다른 화음들이 어우러져 저의 귀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곡으로 구성되어 입니다.


Ennio Morricone - Toto And Alfredo

엔니오 모리코네는 아주 유명한 영화음악을 많이 작곡하였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영화의 감동을 증폭시키죠. 이 곡은 유명한 영화 "시네마 천국"의 삽입곡입니다. 이 곡은 플루트와 관악기의 연주를 감싸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현악의 화음이 매력적입니다.




10cc - I’m Not In Love

허스키한 전자음을 화음으로 사용하여 유명한 곡입니다. 하지만 이 곡은 멜로디가 참 아름답죠. 게다가 보컬의 음색도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절제된 감성을 아주 잘 담아낸 멜로디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의 코드가 바뀌는 부분도 곡의 느낌을 완전히 변화하지 않으면서도 클라이맥스 같은 느낌을 주는 느낌이라 아주 멋있습니다.




Billy Joel - Just the Way You Are

빌리 조엘은 소프트 록 가수로써 많은 명곡을 남겼는데요 이 곡은 70년대에 유명했던 전자 건반으로 시작하며 빌리 조엘만의 특이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불러냅니다.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원한다는 뜻인 곡인데 사랑스럽게 대화 하듯 세레나데 같이 멜로디가 진행이 되지요.




Daryl Hall & John Oates - Kiss On My List

홀앤오츠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한 듀오입니다. 이 곡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곡입니다. 피아노 반주와 리듬이 아주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있는데 게다가 멜로디와 화음이 잘 맞아 떨어지는 곡입니다. 장조 단조를 왔다갔다 하며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제 귀가 즐겁네요.




Ryuichi Sakamoto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등등 여러모로 많은 활동을 했던 류이치 사카모토는 영화음악으로도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 곡은 “전장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의 주제곡인데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서양음악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양적인 멜로디에 서양의 화음이 아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죠.




Christina Perri - A Thousand Years

영화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편”의 삽입곡입니다. 1000년을 사랑하고 그 다음 1000년도 사랑한다는 의미의 곡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적절히 아름답고 리드미컬하게 멜로디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컬도 아주 튀지않고 귀에 편안하게 다가오는 음성이죠.




Chris de Burgh - Lady In Red

영화 “워킹걸”에 삽입된 곡입니다. 이 곡은 아주 소량의 반주만 되어 있고 멜로디와 보컬이 아주 두드러지는 곡이죠. 그럴만도 한게 멜로디가 너무나도 아름다워 반주에 의해 멜로디가 묻힐까봐 그런 의도도 있는것 같습니다.




Eric Carmen - All By Myself

에릭 카멘의 유명한 곡입니다. 다른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많이 하였지만 이 원곡을 따라 올 수 없죠. 이젠 혼자가 되기 싫다는 곡입니다. 슬프게 구현이 되어 있는 곡이라 에릭 카멘의 슬픈 목소리도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곡은 두가지의 버전이 있는데 긴 버전 중간의 피아노 부분은 클래식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완성도가 높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Hans Zimmer - Main Theme (from Rain Man)

한스 짐머는 유명한 영화 음악을 많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했습니다. 이 곡은 영화 “레인맨”의 주제곡인데요 처음 시작하는 피아노 부분이 묘하게 동양적인 매력이 묻어납니다. 이 부분의 멜로디가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듯하게 들립니다.


라이브


영화 원곡



Joe Hisaishi - One Summer’s Day (from Spirited Away)

조 히사이시는 동양적인 서양음악을 개척한 또 하나의 거대한 인물입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삽입곡입니다. 이 음악은 피아노의 멜로디와 화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조 히사이시만의 동화적이고 투명한 색깔이 묻어나는 피아노 색이 이 곡에도 존재하죠. 동양과 서양이 복합된 장단조 화음의 변화가 너무 귀를 즐겁게 합니다.




Whitney Houston - Greatest Love Of All

많은 가수들이 이 곡을 리메이크하였는데 휘트니 휴스턴도 리메이크 한 가수중 하나입니다. 휘트니 휴스턴의 깔끔하게 처리하는 음정과 건반과 현악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Carole King, James Taylor - You’ve Got a Friend

이 곡은 남자와 여자 가수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여자 버전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와 군더더기와 치장이 없이 순수한 캐롤 킹의 목소리가 환상적인 음악입니다. 캐롤 킹 버전도 좋지만 감미로운 제임스 테일러 버전도 너무 좋습니다. 감미로운 제임스 테일러의 목소리에 아름다운 두 기타 반주가 일품입니다.


가사가 아주 좋은 음악이라 더 좋네요. “언제든지 불러라 내가 달려갈게. 넌 친구가 있으니 힘들어도 걱정마.”


캐롤 킹 버전



제임스 테일러 버전



Joey Scarbury - Believe It Or Not

TV 시리즈 “The Greatest American Hero”의 주제가인데 아주 유명해진 곡입니다. 멜로디가 너무 감미롭고 편하게 청취할 수 있는 음악입니다. 코미디 영화 "40살까지 못 해본 남자"에도 삽입곡으로 나왔죠.




Wham! - Wake Me Up Before You Go-Go

조지 마이클을 탄생시킨 듀오 그룹 왬!을 월드 스타로 만든 곡입니다. 아주 즐겁고 신나는 음악입니다. 멜로디도 재미있고 조지 마이클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주 조화를 잘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 부분의 관악기도 아주 적절하게 편곡이 되어 있어서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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