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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Superbad) : 으른용 할리우드 코미디

연도: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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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Apatow사가 만들어낸 코미디물 입니다. 아주 대 히트를 친 영화이고 세스 로겐 (Seth Rogen)과 에반 골드버그 (Evan Goldberg)가 스크린플레이하여 선을 넘은 듯 한 그들만의 코미디 색이 짙습니다. 고등학생인 세 주인공이 파티에 초대를 받으면서 불법으로 술을 사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에피소드들이 주로 나오고 이야기의 큰 줄거리는 우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실제 단짝친구인 에반과 세스가 청소년 시절에 각본을 썼었고 캐나다 밴쿠버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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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로겐 (Seth Rogen)과 에반 골드버그 (Evan Goldberg)

이 영화에서 세 주인공인 조나 힐 (Jonah Hill), 마이클 세라 (Michael Cera), 그리고 크리스토퍼 민츠플라스 (Christopher Mintz-Plasse)가 유명세를 타면서 차후에 여러가지 코미디 영화에 출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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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주인공

예고편




 

고3인 세스 (조나 힐)와 에반 (마이클 세라)는 절친입니다. 이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너드들이지만 (미국에서는 긱, geek,이라고 함)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여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쿨하게 어른 놀이를 하는 나쁜 남자들 같이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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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 세친구

어느날 이들은 학교 지인에게서 하우스 파티에 초대를 받으면서 어김없이 나쁜 남자 흉내를 내다 불법으로 구할 수 없는 술 제공 담당을 맡게 되죠 (미국에서 주류를 살 수 있는 나이는 21살 입니다). 포글 (크리스토퍼 민츠플라즈)은 술을 구하려고 가짜 운전면허증도 구하게 되지만 이름이 엉뚱하게 표기가 되고 , 어쩔수 없이 그것을 가지고 술을 사러 가지만 가게의 강도 사건에 휘말리게되어 경찰아저씨들에게 붙잡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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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조대를 받는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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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게 만들어진 가짜 운전면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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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사건에 휘말리는 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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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과 시간을 보내게 되는 포글

강도사건 시에 가게의 밖에서 기다리던 세스와 에반은 (약하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상처를 낸 형은 술을 구해 주겠다며 그 사람의 파티에 가게 됩니다. 이렇게 세명은 두 그룹으로 흩어지게 되면서 각각의 에피소드가 평행을 그리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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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사건시 밖에서 기다리다 사건이 생기는 세스와 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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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와 에반은 어른 형들의 파티로..

세스와 에반은 어른들 파티에서 여러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말다툼을 하게 되고, 포글은 경찰아저씨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과 친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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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경찰 아저씨들과 시간을 보내는 포글

세스는 어렸을적 부터 남들에게 말못하는 이색적인 취미가 있었고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믿었던 단짝 친구인 에반과 말다툼을 하면서 에반이 포글과 같이 다른 대학을 가게 되면서 룸메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더욱더 에반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되죠. 그렇게 한바탕 말다툼을 하고 이 둘은 예정대로 술을 가지고 초대받은 파티를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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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구한 술을 들고 에반과 말싸움을 하는 세스

파티에서 이 둘은 각자 학교에서 맘에 두었던 여학생들 (줄스와 베카)과 만남을 가지게 되고 파티는 계속 됩니다. 파티가 끝난 후 에반의 방에서 잠을 자는 에반과 세스. 이 둘은 화해를 하게 되고 서로의 감정을 잘 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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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하는 세스와 에반

다음 날 쇼핑몰에서 우연히 만난 줄스와 베카. 세스는 줄스와 베카는 에반과 같이 데이트를 하러 두그룹으로 나뉘면서 헤어지게 되죠. 에반의 뒷 모습을 보는 세스. 어딘가 모르게 짠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세스가 에반을 좋아했을 수도 있겠구나 라고 느껴지면서 말없이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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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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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의 뒷 모습을 바라보는 세스

황당한 에피소드들로 꽉찬 재미있는 영화였지만 어딘가 모르게 우정 등의 짠한 모습도 많이 느껴진 영화라서 아주 즐겨 보는 영화입니다.


영화 인트로 시퀀스 입니다. 흥이 절로 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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