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코미디 액션 로맨스 판타지 연도: 2010
좀 수상한 캐릭터들이 아주 많고 상황들도 황당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의 전 애인들과 격투 및 음악 대결을 하는 에피소드들을 거치면서 그 사람과 사귀게 되는 내용인데 처음 봤을 때는 아주 의아했지만 두세 번 보면서 이 영화의 광팬이 되었습니다. 만화나 게임 같은 영화이죠. 박스 오피스에서 성공은 못했지만 아주 많은 컬트 팬층을 만들어 냈습니다.
영화 예고편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를 하고 22살이지만 17살 동양인 고등학생 여자 친구가 있는 스콧. 파티에서 완전히 쿨한 라모나에게 마음이 가게 되죠. 그녀를 사귀려면 전 애인들을 상대를 해서 이겨야 합니다. 게다가 속해있는 음악 밴드 그룹에서 다른 그룹들과 음악배틀까지 하게 되죠 (왜냐면 라모나의 전 애인이 음악 밴드 소속이라서). 이 에피소드들을 거치면서 그녀와 사귀게 되는 스콧을 그려냅니다.
비주얼 이펙트가 아주 만화영화 보는 것 같이 그려져 있습니다. 내용도 황당하지만 그 황당한 내용을 연기해 내는 연기자들도 황당하게 잘하죠. 중간에 마블사의 캡틴 아메리카역이었던 크리스 에반스도 황당 역할을 잘 해냅니다. 그도 이 영화에선 라모나의 전 남자 친구로 나와서 스콧이랑 상대를 하게 되죠.
아래 장면은 크리스 에반스와의 격투 장면입니다. 1분 후부터 시작입니다
아래 장면은 음악 배틀 장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