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공상과학, 액션 연도: 2010
이 영화는 미래에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Repo Men (리포맨) 이란 말은 대개 빌린 것을 값을 때가 되면 주인을 대신해 되받아오는 청부 업자들을 얘기하는 뜻입니다. 사채 빚 갚을 때 받으러 오는 무서운 사람들 같죠.
영화 예고편
이야기는 미래 시대에 아픈 사람들을 상대로 인공 장기를 빌려주는 업체에서 장기의 값 만기일에 돈을 못 값을 시 그 장기를 그 사람한테서 직접 꺼내어서 다시 받아오는 리포맨들의 이야기입니다.
섬뜻하지만 이야기는 어떤 미래에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느껴집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주드로 (Jude Law)와 포레스트 위티커 (Forest Whitaker) 이죠. 두 분 다 유명한 배우이고 영화 성격상 액션신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레미 (주드로)와 제이크 (포레스트 위티커)는 같은 회사에서 리포맨 일을 하는 친구사이입니다. 어느 날 일하는 현장에서 레미가 부상을 당하게 되고 그 이유로 자기 자신도 인공장기를 빌리게 되죠. 그러면서 계속 같은 일을 하다가 어느 날 어떤 여성 (엘리스 브라가)으로부터 다수의 장기를 회수해 가야 하면서 사건이 터집니다. 그 여인 (베스) 에게 마음이 가는 레미, 베스를 구하려다 자기 자신도 위험에 빠지게 되고 업체로부터 위협을 받으며 쫓기면서 대항을 하게 되죠.
후반부에는 그 여인과 함께 친구인 제이크에게로부터도 쫓기게 되는 처지가 됩니다. 나중에는 반전도 있습니다. 마지막엔 레미가 여인을 데리고 업체 헤드쿼터로 들어가서 직접 사투를 벌이는데 그 장면이 꼭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명한 망치 격투 씬과 아주 흡사하죠.
영화의 마지막은 약간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의 장면이 복도 격투 씬입니다. 본격적인 격투장면은 3분 30초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