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코미디 연도 : 2003
알렉스 (벤 스틸러)와 낸시 (드류 베리무어)는 결혼 후 처음으로 뉴욕 브루클린 시에 내 집을 마련하게 됩니다. 하지만 2층에 세를 사는 한 할머니도 같이 딸려와 (?) 부록이 되죠. 이 할머니가 대박인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 티저 예고편
신혼부부의 내집마련 꿈을 안고 브루클린 새집으로 이사한 알렉스와 낸시. 2층에 세 들어 사는 코넬리 할머니와 잘해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이 할머니 보통이 아니죠. 여기저기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나중에는 알렉스 자신의 직업도 잃어버리는 사건도 생기게 되죠.
법으로 보호를 받아서 쫓아 낼 수 도 없는 상황이라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알렉스. 할머니의 고향인 아일랜드로 보내 주겠다고 꼬셔보기도 하지만 아무것도 안 통하죠. 심지어는 할머니를 돌아가시게 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도 시도하지만 항상 실패를 하게 됩니다.
이런 소소하게 웃기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이 영화의 내용입니다. 마지막에는 알렉스와 낸시가 결국 집을 되팔고 나가게 됩니다. 반전이 있으니 끝까지 보세요 ^^
아래는 영화 중에서 빵 터진 장면입니다. 코넬리 할머니는 알렉스한테 슈퍼마켓을 같이 가 달라고 부탁을 하죠. 약을 사는데 한정한정 세어보는 할머니. 나중엔~ ㅎㅎ
아래 장면은 알렉스가 할머니를 독감에 걸려 돌아가시게 (?) 하려고 지하철을 타고 독감 걸린 사람에게서 먼저 자기가 직접 걸리는 장면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