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로맨스, 드라마
연도: 1987
영화 더티댄싱 (Dirty Dancing)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상류층이 여행 오는 휴가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입니다. 이름이 더티댄싱이라 야한 영화인 줄 아실지도 모르지만 아니에요 ^^ 순수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영화 예고편
이 영화는 페트릭 스웨이지 (Patrick Swayze)와 제니퍼 그레이 (Jennifer Grey) 주연이고 스토리는 이 두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 이죠. 여자 (베이비)는 여행 온 부잣집 딸이고 남자 (쟈니)는 휴가 여행지에서 일하는 춤 레크리에이션 강사입니다.
베이비의 춤 강사를 하면서 둘 사이가 급격히 좋아지죠. 그러면서 집안의 반대와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을 그린 흔한 주제의 드라마인데 유명한 음악들과 춤을 보면서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아주 수많은 삽입곡들이 여기서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특히나 페트릭 스웨이지는 연기, 노래 그리고 춤까지 완벽하게 하죠. 이 영화의 다큐멘터리에서는 원래 실력이 있어서 발탁도 되었지만 영화 촬영 환경이 열악했고 춤을 잘 몰라서 페트릭한테 직접 영화처럼 배운 제니퍼와 사이도 별로 안 좋았다고 하네요.
아래의 동영상은 춤을 같이 추면서 나오는 노래에 립싱크를 하며 둘이서 장난치는 장면인데 유명한 장면입니다
아래 장면은 마지막 유명한 댄싱 씬인데 촬영도 마지막이었고 이날 페트릭 스웨이지가 많이 아픈 상태로 이 신을 찍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제니퍼 그레이를 두 손으로 드는 씬은 아주 유명했죠.
아래 동영상은 페트릭 스웨이지가 직접 부른 삽입곡 She's Like The Wind입니다 (바람처럼 떠나 버린 그녀라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