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도와주고 있는 7가지 휴머노이드 로봇을 소개합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보통 로봇보다 더 사람 같은 모습과 행동을 하는 로봇을 가리킵니다.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하여 사람의 얼굴이나 동작등을 읽고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대화도 할 수 있죠. 이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의 일상을 도울뿐더러 제조 및 생산 공장, 의료 서비스에 이용, 그리고 위험한 환경에서 인명 구조역할도 합니다.
보통 로봇과는 달리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과 더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점이 이점입니다. 그래서 교육, 의료서비스와 같이 사람과의 소통이 필요한 부분에 적합하죠.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렇게 많은 잠재력이 있지만 아직은 상용화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우선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서 섣불리 기업이나 사람들로부터 상용화하기가 힘들죠. 그리고 제작과정에 로봇공학이나 AI 그리고 신소재 과학등의 많은 어려운 기술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중 일곱 가지를 선보여드리겠습니다.
아틀라스 (Atlas)
보스턴 다이내믹스 (Boston Dynamics)사에서 개발된 1.8미터 키의 아틀라스는 거친 지형에서 일을 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거친 지형에서 걷고 무거운 물건을 들을 수 있는 로봇이죠. 거친 지형에서 인명구조도 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아틀라스는 인간이 갈 수 없는 위험한 곳에서 일을 할 수 있으므로 산업용으로 많이 쓰일 수 있습니다. 정밀하고 정확하게 조립라인, 용접 그리고 페인팅을 할 수 있습니다.
아시모 (Asimo)
혼다 (Honda) 사에서 제작된 아시모는 뛰고 걷고 계단을 오를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고도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복잡한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로봇이죠.
아시모는 인류 생리학 (physiology), 로봇 공학 그리고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데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 로봇으로 인해 로봇과 인간이 더 직관적이고 자연스럽게 소통을 하는지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페퍼 (Pepper)
소프트 뱅크 로보틱스 (SoftBank Robotics)에서 제작된 페퍼는 사람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페퍼에 장착된 센서는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한 대답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이 로봇은 제품 정보, 예약이나 추천 서비스를 도와주면서 호텔이나 리테일 매장의 고객지원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소피아 (Sophia)
소피아는 핸슨 로보틱스 (Hanson Robotics)에서 제작한 사람과의 소통용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아주 정교한 AI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보통 언어를 알아듣고 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소피아는 TV 방송이나, 인터뷰 그리고 많은 관중 앞에서 연설 등의 연예나 오락 목적으로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나오 (Nao)
소프트 뱅크 로보틱스 (SoftBank Robotics)에서 제작된 나오는 연구나 교육목적으로 나온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나오는 주위 환경을 감지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센서를 장착하였습니다.
T-HR3
토요타 (Toyota)에서 개발된 T-HR3는 인간을 돕는 목적으로 나온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최첨단 센서와 컨트롤 기술을 장착해 자연스럽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아이컵 (iCub)
이탈리안 기술 공대 (Italia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개발된 아이컵은 인간 아이같이 배우고 발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주위 환경을 감지하며 경험으로 습득이 가능한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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